신예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신예영은 21, 22일 양일간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 멜로디와 함께 창가 근처에 서 있는 한 여자가 슬픔을 머금은 표정으로 뒤를 돌아봐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다른 티저 영상에서는 헤어진 연인과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모습으로 슬픈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특히 신예영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틋한 감정선이 담긴 음원이 일부 공개돼 명품 이별 발라드 탄생을 예감케 했다.
지난해 11월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신예영은 5개월 만에 첫 번째 싱글 앨범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 독보적인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전망이다.
신예영의 '넌 내가 보고 싶지 않나 봐'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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