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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X진세연X이수혁, 삶 마감하고 다시 현생에서 재회

입력 2020-04-22 00:09   수정 2020-04-22 00:10

'본 어게인'(사진=방송 화면 캡처)

장기용과 진세연, 이수혁이 과거의 삶을 마감하고 현재의 생에서 다시 만났다.

2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 3, 4회에서는 공지철(장기용 분)이 짝사랑하는 정하은(진세연 분)을 뒤따라가다가 차형빈(이수혁 분)에게 체포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지철이 미용실에서 아줌마를 살인하는 장면을 본 정하은은 경찰에 신고하다 정신을 잃었다. 이를 발견한 공지철은 정하은을 병원으로 옮겼고, 정하은은 공지철을 차형빈(이수혁 분)으로 착각해 그의 손을 잡았다.

차형빈은 정하은의 자화상을 증거로 공지철을 체포했다. 차형빈은 "이 여자가 12번째 살인 목표"냐고 물었고 공지철은 자신이 죽인 게 아니라며 아빠 공인우의 범죄임을 주장했다. 또한, 공지철은 차형빈에게 내가 더 정하은을 오랫동안 지켜봤다면서 귤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바라볼 땐 어떤 표정을 지었는지 등 정하은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죽어서라도 정하은을 만나러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을 차린 정하은은 간호사들의 말을 통해 공지철이 자신을 데려온 것을 알았고, 차형빈에게 공지철이 범인이라면 목격자인 자신을 안 죽이고 병원에 데려왔냐며 공지철이 범인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정하은은 공지철에게 자신에게 솔직하게 말하라며 우발적인 범죄냐고 물었다. 공지철은 누군가 살리기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이라면서 다시 그 순간이 와도 죽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하은은 "네가 살인해서 살릴 사람이? 그 사람이 좋아할 것 같아? 내가 그 사람이라면 소름끼쳐. 그게 정당화 될 것 같아? 살인은 짐승이 하는 거야"라면서 공지철에게 소리쳤다.

한편 정하은은 공지철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고 공지철은 변호사가 뾰족한 가위를 꺼낸 걸 보고 갑자기 정신을 잃었다. 공지철은 정신병 환자로 분류, 정신 병원에 감금 됐다. 정신과 의사와 상담에서 자신의 혈액형을 묻고 자신의 혈액형이 AB형인 걸 알게 됐다. 이어 공지철은 의사를 죽이고 자신의 심장을 정하은에게 주기 위해 정신 병원 탈출을 시도했다.

정하은은 기차 안에서 공지철 탈출 소식을 들었지만, 무사히 성당에 도착했고 차형빈과의 혼인 서약을 읇었다. 공지철 역시 같은 성당에 도착해서 신부님 앞에서 정하은에게 용서를 받고 싶다면서 자신을 처음으로 똑바로 쳐다봐준 여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공지철은 정하은을 찾아 갔고 그걸 본 차형빈은 공지철에게 총을 겨눴다. 공지철은 차형빈과 몸싸움을 하다가 차형빈을 죽였다. 정하은은 이를 보고 심장이 멈췄고 공지철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이후 방송 말미에서 세 사람이 지하철 플랫폼에서 다시 만나면서 또 다른 운명의 시작을 알렸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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