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조용하고 강한 '2020 쏘나타' 선봬

입력 2020-04-23 09:55   수정 2020-04-23 18:48


 -상품성 개선, 정숙성·주행성능 향상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2020 쏘나타'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새 차는 정숙성과 주행성능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모든 트림에 윈드실드 몰딩과 기존보다 두꺼운 1열 픽스드 글라스를 적용한 것. 가솔린 2.0 제품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추가해 소음을 줄였다. 또 변속패턴을 변경해 가속응답성을 높였다.

 소비자 선호품목도 확대했다. 가솔린, 하이브리드의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 패밀리와 프리미엄 밀레니얼에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갖췄다.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은 프로젝션 타입 풀 LED 헤드 램프를 기본 제공한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에만 채택했던 나파 가죽시트도 선택 가능토록 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1.5% 기준)은 가솔린 2.0 2,326만~3,217만 원, 센슈어스(1.6가솔린 터보) 2,427만~3,287만 원, 하이브리드(세제혜택 적용 후) 2,754만~3,579만 원, LPi 2.0(일반판매용) 2,575만~3,232만 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새 차 출시를 기념해 현대 디지털 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말까지 쏘나타 구매 후 캐롯손해보험의 디지털 키 전용 '퍼마일 자동차 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블루멤버스 3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BMW코리아, 고성능 '미니 JCW 클럽맨' 출시
▶ 다임러·볼보, 상용차용 연료전지 위한 합작법인 세운다
▶ 4월 중고차 시장, 약보합세로 구매 적기
▶ 현대차 벨로스터 N, 대중화 전략 통할까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