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이젠 일본시장에 직접 서비스

입력 2020-04-27 12:12   수정 2020-04-27 12:14


펄어비스는 간판 게임 ‘검은사막’의 일본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 종료에 따라 현지 시장에 직접 서비스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은사막 일본 서비스는 2015년 시작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속적 콘텐츠 업데이트, 현지 유저(이용자)와의 소통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검은사막은 일본 최대 게임 웹진 ‘포게이머(4gamer)’에서 평점 95점을 받아 현재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웹거래소 오픈, 아이템 복구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록밴드 글레이(GLAY)와 함께 뮤직비디오 ‘검은사막 × GLAY’도 선보였다. 글레이의 곡 ‘다시 여기서 만나요(またここであいましょう)’를 배경으로 검은사막 인게임 영상과 글레이 라이브투어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170만 조회수를 넘길 만큼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정섭 펄어비스 일본 지사장은 “일본 이용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검은사막을 보다 즐겁게 이용할 수 있게끔 직접 서비스하기로 했다. 펄어비스의 권역 직접 서비스 노하우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4년 출시한 검은사막은 150여개 나라에서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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