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UP쑈’ 영기-김소유, 저세상 텐션 흥 남매 케미로 청취자 매료

입력 2020-04-28 14:39   수정 2020-04-28 14:41

‘어서UP쑈’ 영기-김소유 (사진 출처= YTN 보이는 라디오 캡처)

가수 영기와 김소유가 흥 남매 케미로 청취자를 매료시켰다.

영기와 김소유는 오늘(28일) 오후 방송된 YTN ‘안보라, 이현웅의 어서UP쑈’(이하 ‘어서UP쑈’)에 출연했다.

지난 27일에 이어 연속으로 ‘어서UP쑈’에 출연한 영기와 김소유는 ‘동네오빠 (Prod. 플레이사운드)’ 커플 댄스로 첫인사부터 하이텐션 에너지를 대방출한 건 물론, “저희는 트롯 남매”라며 남다른 친분까지 과시했다.

특히 김소유는 금잔디의 ‘신 미아리 고개’로 고품격 트롯의 정석을 선보이는가 하면, 영기는 영탁의 ‘찐이야’로 역대급 흥과 시원한 가창력까지 뽐냈다.

‘숫자인생’을 부른 DJ 안보라에게 영기는 “자신이 없어서 노래를 빨리 끝내려고 하는 거 같다. 여유를 갖고 하시면 된다”며 원 포인트 레슨을 선사했고, 시종일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까지 책임졌다.

트롯 남매다운 환상적인 팀워크와 끼를 자랑한 김소유와 영기는 현재 방송과 라디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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