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6인맵 선보인다…3대 3 팀대결

입력 2020-04-30 15:10   수정 2020-04-30 15:18


넷마블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6인 동시 플레이 맵을 선보인다.

넷마블은 지난 29일 모두의마블 공식 온라인 카페에 공개한 신규 맵 ‘캐슬 파이터’ 티저 영상에서 기존 사각형 맵을 탈피한 스페셜 맵 디자인과 플레이 모습을 선보였다. 다음달 업데이트하는 신규 맵에선 유저(이용자) 6명이 3명씩 팀을 이뤄 대결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캐슬 파이터는 기존 맵의 고정관념을 깬 스킬 조합, 팀워크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데이트를 맞아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 비밀코드 12글자를 맞히면 게임 내에서 사용가능한 재화 ‘다이아’를 증정한다. 출석, 게임 대전 등 간단한 플레이만 해도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병행한다.

2013년 출시된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에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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