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세종(27)이 5월에 입대한다.
30일 양세종 소속사 굳피플 관계자는 양세종이 5월12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양세종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전역인사 없이 조용한 입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극과 휴학 중인 양세종은 지난 2016년 데뷔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를 시작으로 '사임당 빛의 일기'로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한 그는 '듀얼'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 '나의 나라'에서 스타덤에 올랐다.
한편, 입대를 앞두고 현 소속사 굳피플과의 전속계약도 만료돼 향후 거취에 관심이 모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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