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수혁, 깜짝 선물 달고나 커피 만들기 도전→김영광 전화 찬스까지

입력 2020-05-01 08:40   수정 2020-05-01 08:42

끼리끼리 (사진=MBC)


‘끼리끼리’의 이수혁이 끼리들만의 스윗가이로 변신한다. 미션 우승 특전으로 호텔에 혼자 남게 된 그는 끼리들에게 영상 통화로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또 김영광에게 전화 찬스로 달고나 커피 꿀팁을 전수받아 끼리들을 위한 달고나 커피를 준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수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수혁은 지난주 일손이 필요한 코로나19 피해 농어촌 지역을 정하기 위한 ‘손 떼지 마’ 미션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해 호캉스 특전에 당첨됐다. 이에 호텔 방에서 홀로 하루를 보내는 이수혁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외출 자제를 당부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는 미션으로 이수혁의 ‘나 혼자 논다’가 시작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그는 눕방부터 먹방, 쿡방까지 ‘방구석 3종 세트’를 선보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혼자 놀기도 잠시, 이수혁은 일손을 돕기 위해 떠난 끼리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농가를 돕는 모습을 본 그는 노동을 마치고 돌아올 끼리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이수혁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끼리들을 위한 선물로 달고나 커피를 준비하는 것. 이수혁은 쉽지 않은 난이도에 “절대 만들어질 생각이 없는데?”라며 실패의 직감을 느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결국 이수혁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영광에게 SOS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김영광이 전수해준 꿀팁으로 완성된 이수혁 표 달고나 커피의 맛은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수혁의 호캉스 현장은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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