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은지원, '투머치 플라워맨' 등극! 화훼 신동의 손길!

입력 2020-05-03 15:28   수정 2020-05-03 15:30

끼리끼리,은지원(사진=방송화면 캡처)

‘끼리끼리’의 은지원이 ‘투머치 플라워맨’에 등극했다. 화훼 신동 은지원이 직접 수확한 꽃으로 어둠도 밝혀줄 초거대 꽃다발을 만드는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 측은 방송에 앞서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의 꽃다발 만들기 현장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가 꽃다발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 돕기의 일환으로 직접 수확한 장미와 수국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중이라고. 두 사람의 개성으로 완성될 꽃다발에 관심이 집중된다.

장미와 수국을 이용해 심플한 꽃다발을 만드는 성규와 달리 은지원은 현장에 있는 모든 꽃을 사용해 “꽃이 많으면 많을수록 예뻐~”라며 꽃다발의 크기를 무한으로 확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은지원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꽃을 추가해 초거대 꽃다발을 완성했고 이를 본 성규는 “그건 좀 심한데요?”라며 그의 꽃다발에 의문을 품었다. 이에 은지원은 직접 꽃다발에 꽃을 더 추가하며 투머치의 정점을 찍어 웃음을 더했다.

묘하게 설득력 있는 은지원의 말에 자신의 꽃다발을 바라보는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성규는 은지원에게 설득당해 그와 같은 투머치 꽃다발을 완성할지, 아니면 심플한 꽃다발을 유지할지 성규의 선택에 궁금증이 쏠린다.

‘꽃브로’ 은지원, 인피니트 성규의 완성된 꽃다발은 오늘(3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끼리끼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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