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조세호, 3개월만에 10㎏ 감량 대단한 의지

입력 2020-05-03 20:32   수정 2020-05-03 20:34

조세호(사진=방송화면캡쳐)

방송인 조세호의 다이어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조세호가 운동을 위해 헬스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9시가 되자 조세호는 자신이 3년간 다닌 헬스장을 찾았다. 조세호는 이곳을 주 5회 찾는다며 남다른 운동 열정을 과시했다.

또한 방송에서는 공유 현빈 정용화 강민경 수지 설현 등의 트레이닝을 맡은 윤태식 트레이너가 소개됐다. 윤 트레이너는 조세호의 다이어트에 대해 "30대 마지막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보자는 그런 목표로 운동을 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져서 재미를 느낀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윤 트레이너는 "몸무게 75kg 만들기가 올해 말까지 목표였다"라며 "3개월만에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조세호의 몸 상태를 설명했다. 실제로 3개월 전 85.2kg의 몸무게를 보였던 조세호는 10.7kg을 감량해 74.5kg의 몸무게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VCR로 보고 있던 김민아는 "요요는 오지 않았나"라고 질문했고, 조세호는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형이랑 일주일만 만나"라며 "별명이 이레이저다. 복근 지우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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