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뽕숭아학당’...TV조선, ‘미스터트롯’ 제대로 우린다

입력 2020-05-04 12:06   수정 2020-05-04 12:12


[연예팀] TV CHOSUN이 ‘뽕 따러 가세’에 이어 ‘뽕숭아학당’을 론칭한다.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은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 가수, 국민 가수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을 이어가는 본격 성장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 경연에서 당당하게 톱7에 오르며 최고의 신드롬을 몰고 온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뽕숭아학당’을 통해 특별한 성장기를 선보인다고 해 화제다.

경연은 끝이 났지만 아직 음악도, 인생도, 배울 것이 많은 네 명의 ‘트롯맨 F4’가 음악, 삶과 철학이 모두 담긴 의미 있는 수업을 받는 것.

TV CHOSUN ‘뽕 따러 가세’에서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을 보필한 붐이 이번에도 MC를 맡는다. 담임 교사로서 ‘트롯맨 F4’를 이끌며 싱어송라이터 수업부터 무대 매너, 패션 감각, 퍼포먼스는 물론, 예능감까지 ‘스파르타식 교육’을 진행한다.
 
무엇보다 ‘뽕숭아학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커리큘럼으로,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대한민국 최고 레전드’와의 스페셜 수업이 예고돼 호기심이 치솟는다.

김연자-주현미-설운도 등 레전드 스타가 ‘트롯맨 F4’에게 한 수 가르쳐주면서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완성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도 전국이다. 제작진 측은 “배움을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으로 달려가게 될 트롯맨 F4와 담임 교사 붐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TV CHOSU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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