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관상러] 고양이상 스타 패션 탐구

입력 2020-05-07 16:19  


[박이슬 기자] 사람의 매력을 구분하는 수많은 방법 중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비주얼과 스타일. 현대에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해주며 매력의 한 포인트로 포함하며 동시에 각자의 개성을 동물과 비유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수많은 동물의 상을 가진 스타들은 어떤 스타일링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집중해보자.

도도하며 시크한 매력을 가진 고양이상을 가진 스타들은 차가운 매력을 어필하기도 하며 쉽게 다가갈 수 없는 분위기를 가지기도 했다. 특유의 분위기 있는 큰 눈을 가진 고양이상 스타 한예슬, 경리, 오연서의 데일리룩과 패션을 소개한다.

한예슬


한국의 대표적인 고양이상 미녀 배우 한예슬. 그는 변함없는 뱀파이어 미모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최근 유튜버로도 활동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팬들을 ‘예쁜이들’이라고 불러 멋진 언니의 스윗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SNS에서 파격적이고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다. 핑크 컬러의 헤어로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롤업해서 입은 데님팬츠와 블랙 컬러의 슬립온, 상의로 편안함을 보여주었으며 톡톡 튀는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그리고 올블랙의 패션에서 살짝 어깨를 드러낸 의상과 버킷백으로 스타일링을 하기도 했다.

또한 오묘한 느낌을 자아내는 청록색의 얇은 니트와 커다란 리본 장식이 있는 힐에 양말을 신어 독특한 매치를 보여주었으며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투피스를 활용해 고양이상의 도도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경리



그룹 나인뮤지스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경리는 빼놓을 수 없는 고양이상 스타다. 그는 큰 키와 매력적으로 올라간 눈꼬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무대의 콘셉트 중 쉼표 앞머리로 스타일링을 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시크한 매력을 풍기는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블랙컬러의 레더 재킷과 미니 원피스, 화려한 목걸이로 매치를 하였고 여리여리한 느낌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컬러의 슬랙스로 차갑지만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선사했다.

또한 따뜻한 느낌의 니트와 블랙 컬러의 미니스커트로 깔끔한 룩을 선보였으며 그 외의 사진에서는 아이보리 컬러의 카디건과 화이트 팬츠, 스니커즈로 누구나 따라 하기 좋은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오연서


데일리룩의 새로운 강자 오연서는 과거 그룹 LUV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크고 진한 쌍꺼풀의 눈매를 가진 고양이상 스타 중 한 명이다.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KBS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여러 드라마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소녀 같은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였다. 핫핑크 컬러의 재킷과 와이드 데님팬츠, 화이트 컬러의 부츠로 매치를 하기도 했으며 영문로고가 인상적인 티셔츠와 와이드한 데님팬츠로 스타일링했다.

또한 부드러운 퍼플 컬러의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화이트 컬러의 헌팅 캡으로 러블리한 무드를 보여주었으며 네이비 컬러의 롱원피스와 화이트 컬러의 신발, 네추럴한 에코백으로 안정감 있는 룩을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출처: 한예슬, 경리, 오연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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