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의료원, 오는 6일부터 21개 진료과목 정상운영

입력 2020-05-04 13:32   수정 2020-05-04 13:36


오는 6일부터 21개 진료과목을 정상 운영하는 성남의료원 전경. 성남의료원 제공



경기 성남시의료원은 오는 6일부터 21개 진료과목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발표했다. 수술과 입원, 건강검진도 가능해진다.


진료과목은 7개 세부 진료과가 있는 내과를 포함해 외과, 흉부외과, 신경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치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등 21개이다.


성남시의료원은 또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진료지원협력센터 등 4개 센터도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일반 환자 간의 동선을 분리 운영하는 등 방역 활동에도 매진할 방침이다. 선별진료소 운영도 지속한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 원장은 “코로나 환자 치료와 함께 성남시민들에게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방역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2월 23일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1일부터는 15개 외래 진료와 응급의료센터 등 제한적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2월 27일 첫 확진 환자를 시작으로 5월 4일 현재 총 147명을 입원치료 했으며, 이 중 133명이 퇴원하고 현재 14명이 입원 중인 상황이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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