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군사작전 담은 기록물, 문화재 된다

입력 2020-05-04 17:11   수정 2020-05-05 00:25

6·25전쟁 당시 육군의 전투계획·군사작전을 담은 기록물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4일 ‘6·25전쟁 군사 기록물’(육군)을 비롯해 ‘세종 부강성당’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 등 여섯 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이 소장하는 ‘6·25전쟁 군사 기록물’은 전투 수행을 위해 하달한 계획·명령·지시 기록과 전투 상황에 대해 보고한 전투상보·작전일지 등 군사작전 기록물이다.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이 대국민 공개를 위해 해제와 데이터베이스(DB)화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 부강성당’은 1962년 현재 성당 건물이 건축되기 이전의 본당으로 사용된 한옥 건물이 함께 있는 곳이다. 당시 지역사회 천주교 선교와 관련한 시대 상황을 잘 보여준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나석주 의사 편지 및 봉투’는 1926년 12월 동양척식주식회사와 조선식산은행에 폭탄을 투척하려던 의열단원 나석주의 거사 계획 관련 편지와 봉투 여덟 건이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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