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 혜림X민철, 7년차 연애 위기 맞나.. 달콤살벌 '극과극' 서점데이트

입력 2020-05-04 22:36   수정 2020-05-04 22:38

'부러우면 지는 거다'(사진=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신민철 커플의 살벌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4일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장수 커플 우혜림-신민철의 ‘극과 극’ 서점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인사보다 먼저 서로가 원하는 책을 고르던 두 사람은 ‘투샷’이 완성된 순간, 오랜만에 찾은 서점에서 좀 더 책 구경을 하고 싶은 우혜림과 빨리 서점을 나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신민철 사이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7년을 함께한 장수 커플이지만 우혜림과 신민철은 극과 극의 성향 때문에 이전에도 서점 데이트 중 의도치 않은 기 싸움이 있던 상황.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연애 중간 이별을 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보던 ‘부럽패치’도 위험을 감지하고 ‘하트 브레이크’ 타임을 외쳤다. 일일 부럽패치로 합류한 최송현은 영상 속 신민철의 한 마디에 “상처일 것 같다”라며 폭풍 감정이입을 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 는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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