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가 이상훈에게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들켰다.
4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에선 찬미(최강희 분)가 위장수사 중 정체발각이란 최악의 위기를 겪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찬미는 간신히 석호(이상엽 분)의 사무실에서 탈출하나 USB를 분실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옥 소장(김용희 분)의 등장으로 연구실에 갇혔던 미순(김지영 분)도 환풍구를 통해 탈출하려고 하나 통로에 엉덩이가 끼어 꼼짝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예은(유인영 분)은 미순을 구출했다.
이후 거래를 막으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세 요원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비서실에서 동향을 살피던 찬미에게 석호는 입사선물로 인형고리를 주며 “같이 밥 먹을까요, 우리?”라며 식사를 청했다.
석호와 함께 구내식당을 찾은 찬미는 “대표님께서 구내식당을 이용하실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말했고, 석호는 “종종 오죠. 야식도 먹으러 오고. 여기 떡라면이 기가 막히거든요”라 말했고, 찬미는 떡라면 마니아였던 자신을 석호가 기억하는 듯 해 심쿵해했다.
둘이 식사하는 중에 탁 본부장(이상훈 분)이 합석을 원했고, 그는 그의 비서를 통해 찬미가 국정원 소속 직원이며 가명으로 회사에 취직한 것을 알려줬다. 더군다나 마이클 체포 작전 실패로 찬미가 직위 해제된 경위 사실까지 보고해 탁 본부장은 찬미의 정체를 알고 주시했다. 이에 찬미 역시 탁 본부장이 과거 마이클과 추격전을 벌일 때 같은 브랜드의 스카프를 하고 있음을 알아채고 미순을 탁 본부장 사무실로 투입시켰다.

찬미와 석호는 탁 본부장과의 식사 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떴고 탁 본부장은 찬미와 석호가 탄 엘레베이터에 같이 동승했다. 미순을 탁 본부장 사무실에 보낸 찬미는 발각될까봐 마음이 급해져 문자를 보냈다. 탁 본부장응 "예기치 않은 손님이 갑자기 찾아와서"라며 찬미를 언급하는 듯한 발언을 해 극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예고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