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단양, 미리 체험해 보는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0-05-07 11:51   수정 2020-05-07 11:53

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은 백두대간의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단양팔경의 명승지로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고, 문화예술이 발달된 품격 있는 정착지로 도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단양군은 귀농귀촌인 저변 확대를 위해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부하고 귀농귀촌 정보운영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토지·주택 정보제공 등 농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귀농귀촌 정착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귀농귀촌을 미리 설계해 보는 단양 느껴보기 체험프로그램과 귀농인의 집 운영은 농촌이주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해소와 함께 조기정착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마을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서로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마다 치러지는 한마음 행사와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한 재능봉사단은 지역주민들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상생·화합 도모에 기여했다.

그 결과 군에 전입한 귀농귀촌가구는 최근 5년간 총 2,920세대에 4,066명으로 집계됐다. 2015년 418가구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698가구에 1,006명이 전입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류한우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가를 견인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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