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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글만 썼던 트럼프 "마스크 일정 시간 썼다"

입력 2020-05-07 08:28   수정 2020-06-06 00: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스크 생산시설을 방문할 당시 일정 시간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마스크 생산시설 방문 때 마스크를 왜 쓰지 않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정 시간 동안 썼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마스크 생산 시설 허니웰 공장을 방문하면서 눈을 보호하기 위한 고글은 썼으나 마스크는 쓰지 않은 채로 카메라 앞에 등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카메라 앞에 선 적이 한 번도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장 방문 전에 "마스크를 쓰라고 하면 쓸 수도 있다"고 언급해 실제 착용할지가 관심이었다.

동행 취재진의 눈에는 마스크를 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못 봤으면 어쩔 수 없다"면서 방문시설 쪽에 마스크를 써야 하느냐고 물어봤고 그럴 필요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오래 쓴 건 아니다. 무대 뒤에서 썼다"면서 "방문 중에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있었다"고도 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공장 내부에 '이곳에서 마스크를 쓰시오'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고 공장 입구에는 '항상 마스크를 써주세요'라는 별도의 안내가 있었다고 전했다.

CNN방송은 "공장 측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한 게 사실"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에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무대 뒤에서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보고 있을 때 할 만한 건 아니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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