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배달해서 먹힐까?’ 고정 발탁…에너지 넘치는 막내 활약 예고

입력 2020-05-07 19:07   수정 2020-05-07 19:09

정세운, 배달해서 먹힐까 고정 발탁 (사진=스타쉽)

정세운이 ‘배달해서 먹힐까?’에 전격 발탁됐다.

7일 정세운 측은 “정세운이 오는 5월 19일 방송되는 ‘배달해서 먹힐까?’에 고정 출연한다”면서 “이번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의 국내 스핀오프 버전으로, 배달 음식 전문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해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샘킴 셰프, 안정환, 윤두준과 함께 출연하는 정세운은 팀의 막내로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세운은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현재 EBS 라디오 ‘경청’에서는 DJ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으며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에서도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 새싹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JTBC ‘아는형님’, SBS플러스 ‘맨땅에 한국말’, ‘다함께 차차차’, KBS ‘불후의 명곡’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던 만큼 ‘배달해서 먹힐까?’에서는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세운은 소속사를 통해 “저 역시도 정말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의 스핀오프 버전인 ‘배달해서 먹힐까?’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기대된다”면서 “앞선 시리즈가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즐거움과 웃음을 모두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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