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조선의 첨단요새 ‘수원화성’ 설민석X김상욱 설명

입력 2020-05-09 16:18   수정 2020-05-09 16:20

선녀들 수원화성(사진=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선을 넘는 녀석들’ 설민석과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다시 뭉친다.

5월 10일 방송되는 MBC 역사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7회에서는 요새로 지어진 조선의 신도시 수원 화성의 비밀을 탐사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은 정조가 기획하고, 다산 정약용이 설계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특집을 위해 ‘21세기 정약용’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선녀들’과 함께한다. 김상욱 교수는 지난 ‘세종 과학 특집’에서 세종과 장영실의 발명품들을 ‘이해 쏙쏙’ 눈높이 설명으로 알려주며 활약했었다. 앞서 역사神 설민석과 ‘설쌤X욱쌤’ 콤비를 이룬 크로스 설명으로 탐사의 깊이를 더했던 만큼, 이번 수원 화성 특집에도 기대가 높아진다.

이날 설민석은 원래는 황무지였던 곳을 신도시로 재탄생시킨 정조의 파격적인 수원 화성 이주 특전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이사를 갈 수밖에 없게 만든(?) 정조의 대박 혜택에 ‘선녀들’은 절로 감탄을 터뜨렸다고. 과연 그 혜택들은 무엇이었을까.

여기에 김상욱 교수는 요새화된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조의 고심을 이야기하며 설명을 보탰다고 한다. 사방천지 방어시설을 갖춘 수원 화성만의 비밀과, 수원 화성을 군사적 요충지뿐 아니라 물류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정조의 계획도 밝히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에 김상욱 교수를 바라보는 설민석의 광대도 유독 솟아올랐다는 전언. 과연 두 사람은 어떤 크로스 설명을 들려줬을까. 정조의 철저한 계획 하에 만들어진 신도시 수원 화성의 비밀을 풀어낼 ‘설쌤X욱쌤’의 빛나는 활약은 5월 10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3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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