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11시 연설…'포스트 코로나' 계획 발표 예정

입력 2020-05-10 09:40   수정 2020-05-10 09:43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대국민 특별연설에 나선다.

이날 특별연설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리며, 전국에 생중계된다.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맞아 남은 임기 2년간 주요 국정과제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향후 대책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안정기로 접어든 줄 알았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태원 클럽발 확진자 발생으로 다시 거세졌기 때문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이번 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이 직접 춘추관에 나와 브리핑하는 건 취임 이래 6번째다. 대통령에 당선된 후 이낙연 국무총리와 임종석 비서실장 등 인선을 발표한 2017년 5월 10일,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등 후보자 지명을 발표한 2017년 5월 1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인선을 발표한 2019년 5월 21일 등 6회 중 절반이 취임 직후다.

이후 2018년 5월 27일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 발표, 2019년 12월 17일 정세균 국무총리 인선 발표 등을 합하면 이번이 6번째다.

강종구 한경닷컴 기자 jongg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