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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코로나19' 극복 금융지원 2500억원 돌파

입력 2020-05-13 15:24   수정 2020-05-13 15:27



광주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 지 2개월 만에 2500억원의 자금지원액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신용보증재단 등과 업무 체결을 맺고 보증상담, 서류 접수, 현장 방문 및 보증 약정 등의 업무를 대행 처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경영애로자금 대출상담이 급증해 신용보증재단의 상담 및 현장실사가 지연되자 기업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전국 처음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에 광주은행 직원 40여 명을 파견해 접수서류 보완 및 보증서 조기 발급 업무를 지원했다"며 "신속한 대출상담이 이뤄지면서 2개월 만에 25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보증재단 위탁 금융지원과 별도로 지난 2월부터 여행업, 숙박업, 음식업 등의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총 1000억원(업체당 5억원 한도)의 특별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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