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협력펀드 규모를 200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도 기존 대전·세종·충청권역 원도급사에서 하도급사를 포함해 230여 개사로 확대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동반성장협력펀드 조성으로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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