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X매니저, 이보다 잘 맞을 순 없다…감탄 부르는 '먹방 티키타카'

입력 2020-05-15 11:26   수정 2020-05-15 11:29

전참시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새 매니저가 ‘먹짝꿍’ 케미를 보여준다.

6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04회에서는 이영자와 그의 새 매니저 사공민 팀장의 환상적 케미가 공개된다. 첫 만남부터 이영자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은 새 매니저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이영자의 취향을 저격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민팀장’ 사공민 팀장이 이영자의 32번째 매니저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공민 팀장은 훈훈한 외모뿐만 아니라 친절한 매너, 의외의 춤 실력 등으로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특히 그는 이영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친절한 영자씨’의 모습을 끌어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민팀장은 첫 만남의 긴장 가득한 모습을 벗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치킨집 사장이었다는 이색 이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음식 이야기로 이영자와 많이 친해졌던 것. 이날 역시 이영자와 민팀장은 계속해서 먹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환상적인 티키타카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매니저의 음식 지식은 이영자가 추천까지 부탁할 정도였다고 해 궁금증이 커져간다.

스케줄이 끝난 뒤 도착한 제육쌈밥 집에서도 이영자와 민팀장의 ‘먹짝꿍’ 케미는 계속됐다고 한다. 이영자와 맞아도 너무 잘 맞는 민팀장의 먹방 철학이 쉴 새 없는 웃음을 만들어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영자는 자신만의 디저트 정의를 들려주며 민팀장을 새로운 먹방의 세계로 안내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과연 이영자와 매니저의 ‘먹짝꿍’ 케미는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까. 이영자가 내리는 디저트의 새로운 정의는 무엇일까. 이 모든 것이 공개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6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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