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인' 단 15초 안에 압축된 '평행세계 미스터리'

입력 2020-05-16 12:44   수정 2020-05-16 12:47

트레인(사진=tvN)

“2020년 7월 coming soon, 평행세계 미스터리!”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이 단 15초 안에 압축된 강렬한 임팩트의 ‘1차 티저’를 공개하며, ‘평행세계 미스터리’의 서막을 알렸다.

오는 2020년 7월, 첫 방송 예정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순간의 선택으로 갈라진 두 세계,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에 개입하는 형사의 ‘평행세계 미스터리’ 드라마. 두 세계에 동일한 외모를 지닌 사람이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보는 순간 빨려 들어갈 듯한 압도적 스케일로 숨멎을 불러일으키는 ‘트레인’ 1차 티저가 첫선을 보였다. 각각 블루와 블랙톤으로 나뉘는 시공간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내 아득하면서도 미묘한 ‘평행세계 미스터리’를 시각화한 것.

먼저 칠흑 같은 어둠이 내린 광활한 철길, 스산한 공기 속을 헤치고 기차 경적 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철길 한가운데로 한 대의 회색빛 기차가 들어서고, 굉음과 함께 레일을 따라 거침없는 속도로 내달린다. 이어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기차 바퀴가 섬광처럼 스쳐 가고 찰나의 순간, 기차가 향해가던 목적지의 방향을 바꿔버리는 선로가 포착돼 긴박감을 자아낸다. 곧이어 방향이 전환된 선로 위에 미스터리한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미스터리한 남자가 암흑의 터널로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기차가 정중앙을 가르면서 달려오며 블루와 블랙톤으로 이분법 된 두 개의 시공간으로 나뉜다. 이어 각기 다른 공간, 똑같이 생긴 두 명의 미스터리한 남자가 등 뒤로 달려오는 기차를 바라보면서 발걸음을 멈추는 것. 그 위로 “평행세계 미스터리 ‘트레인’”이라는 타이틀과 배우 윤시윤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면서, ‘트레인’과 평행세계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오는 2020년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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