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임현제, 첫사랑과 결혼…아이유·오혁 축가

입력 2020-05-18 10:16   수정 2020-05-18 10:18


밴드 혁오의 기타리스트 임현제(28)가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했다.

혁오 임현제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OSEN은 보도했다.

임현제는 지난 3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면서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올해 5월에 결혼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여자친구랑 공개하기로 약속한거냐. 결혼발표 갑자기 해도 되느냐?"라고 놀라워했다.


오혁은는 임현제와 신부에 대해 "되게 오래 만났다.첫 여자친구, 첫사랑"이라고 설명했다.

임현제는 "중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스무살 때부터 만나서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임현제의 결혼식에서 아이유, 오혁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임현제는 SNS를 통해 신부와 함께 촬영한 결혼식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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