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시크릿넘버가 에이핑크를 목표하면서 신인상과 차트 100위권 진입을 함께 언급했다.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의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시크릿넘버는 ‘4차원 보컬’ 데니스(2001년 1월11일생), ‘화수분 매력’ 수담(1999년 11월9일생), ‘수줍은 카리스마’ 진희(1998년 1월20일생), ‘강렬한 눈빛’ 디타(1996년 12월25일생), ‘청순 장군’ 레아(1995년 8월12일생)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후 디스?’는 ‘내 스타일대로 개성 있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자신감을 풀어낸 싱글이다. 타이틀곡 ‘후 디스?’를 비롯해 바쁘고 어지러운 일상 속 지친 이를 위한 노래 ‘홀리데이(Holiday)’까지 총 2곡이 수록됐다. 특기로 작사와 작곡, 랩을 꼽은 진희는 “데니스와 함께 시간 날 때마다 재미로 곡을 쓴다”며, “회사에서 허락만 해 주신다면 다음 앨범에 자작곡을 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롤 모델은 에이핑크(Apink)다. 레아는 “우리도 에이핑크 선배님들처럼 오래도록 함께 활동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설명했다. 신인상도 빼놓을 수 없는 목표다. 더불어 데니스는 “‘후 디스?’가 인기 차트 100위 안에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편, 걸그룹 시크릿넘버는 금일(19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후 디스?(Who Dis?)’ 및 동명 타이틀곡 ‘후 디스?’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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