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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CEO "연말 직원 대다수 재택, 60%만 일주일 한번 사무실로"

입력 2020-05-20 07:40   수정 2020-05-20 07:42



구글의 최고경영자(CEO) 순다르 피차이가 올해 연말까지 직원의 약 60%만이 일주일에 한 번꼴로 사무실에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말에도 대다수 직원은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9일(현지시간) 피차이 CEO가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피차이는 "올 연말쯤이면 사무실이 정원의 20∼30% 정도만 채워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여전히 우리 직원들의 60%를 일주일에 한 번은 사무실에 오게 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기 위해 순환근무제 형태로 직원들이 출근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피차이 CEO는 직원의 10∼15% 정도를 출근하도록 하는 것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특정 장비나 제품을 다루기 위해 사무실에 나올 필요가 있는 직원에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출근을 확대해도 사무실 출근 인원은 어느 시점에든 직원의 20∼30%가 상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다수 직원은 연말까지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하게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피차이 CEO는 "이미 일부 사업 부서에서는 생산성이 떨어졌고 원격근무에 대해 더 보수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라면서도 "여전히 잘 돌아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배우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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