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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접근…'지름 1.5km 크기' 지구와 충돌 확률은?

입력 2020-05-20 15:05   수정 2020-06-19 00:31


미 항공우주국(NASA)의 지구근접천체연구센터(CNEOS·Centre for Near-Earth Object Studies)가 지구를 향해 소행성이 날아오고 있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 등 외신은 나사 발표를 인용해 오는 21일 오후 9시 45분(한국시간 22일 오전 10시45분)쯤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asteroid)이 지구 궤도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행성의 크기는 지름 670m~1.5km로 추정되며 초당 11.68km, 시속 4만2047km로 이동하고 있다. 이 소행성은 1997년 1월 한 점성술사에 의해 관측됐으며 당시 136796(1997 BQ)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소행성은 1.3 천문단위 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돼 지구근접천체(Near-Earth object)로 등록됐다. 천문단위의 값은 1억 4960만㎞이다.

앞서 나사는 보고서를 통해 직경 1km의 소행성도 지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소행성 충돌은 전 세계에 지진과 쓰나미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전했다.

나사에 따르면 이번 소혜성은 대다수 지구근접천체보다 훨씬 크지만 지구에는 위협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천문학자들이 지구를 위협할 수 있다면서 추적하고 있는 소행성과 혜성 등은 무려 2000여 개에 달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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