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건강보험공단 전직원 코로나 음성…"긴장의 끈 놓지 말자"

입력 2020-05-20 20:53   수정 2020-05-20 20:55



충남 서산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직장 동료 47명과 접촉자 12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원인 27세 간호사다.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친구 사이다. 친구가 확진됐다는 소식에 서산의료원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 직장 동료 47명과, 접촉자인 태안출장소 직원 12명 모두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는 20일 새벽 확진자 발생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산태안지사와 태안출장소를 임시 폐쇄한 상태였다.

서산시 관계자는 "A씨 직장 동료 대부분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절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시민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밝혔다.

강종구 한경닷컴 기자 jongg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