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인기 이유는 실용성과 디자인

입력 2020-05-21 12:59   수정 2020-05-21 13:11

르노삼성자동차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고객들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구매 이유로 많이 꼽는다고 21일 발표했다.

르노삼성에 따르면 올 1분기 트위지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을 구매 이유로 들었다. 또 47% 고객은 개성있는 디자인을 꼽았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다. 일반 자동차 1대 주차공간에 3대까지 주차도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60㎞~70㎞ 주행이 가능해 도심 출퇴근은 물론 배송, 쇼핑용으로 두루 쓰인다. 구매 고객의 73%는 실용성 때문에 주변에 구매를 추천한다고 했다.

충전과 관련해선 전체의 93%가 거주지 주차장이나 사업장에서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한다고 답했다. 충전 비용은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1회 완충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 수준이다.

트위지 판매가격은 라이프 트림 모델 1330만원, 인텐스 트림 1천430만원이다. 르노삼성 현금 할인과 지자체별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380만원(청주시 900만원 지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 지자체별 초소형 전기차 구매보조금은 제주 800만원, 서울 680만원, 부산 700만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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