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래빗] 지금 사야 젤 저렴해, 백화점 긴 줄 #오픈런

입력 2020-05-22 13:51   수정 2020-05-22 13:53



[뉴스래빗 미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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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 알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PLAY▽▽ 오디오래빗



#오픈런이 뭐야?

오픈런은 매장 영업 시작 시간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문 열림과 동시에 몰려드는 걸 뜻합니다. 주로 해외에서 블랙프라이데이 등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릴 때 볼 수 있죠.

최근 국내에서도 오픈런이 일어난 곳이 있습니다. 백화점 명품 매장입니다. 사람들이 몰린 이유는 주요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린다는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가격이 오르기 전 명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몰린 겁니다.

#가격을 자주 올려?

명품 브랜드들은 해마다 한 두 번, 세네 번 씩 가격을 올립니다. 지금 사야 가장 저렴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샤넬은 지난해 10월 인기 핸드백 가격을 80~100만원을 올렸었죠. 이번에도 가격 인상을 한차례 더했습니다. 샤넬은 2018년부터 매년 인기상품 가격을 5~10%가량 올리고 있습니다.



#왜 자주 오르는 거야?

명품 브랜드들은 본사에서 제시한 가격 정책이 바뀌거나 환율 변동, 제품 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꼽습니다.

명품 가격이 오르기만 하고 내리지 않는 것 때문에 샤테크(사넬+재테크), 롤테크(롤렉스+재테크) 까지 등장했죠. 명품을 이용한 재테크가 알려지면서 오픈런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일부 고객들은 오픈런때 구매한 제품을 매장 가격 인상 이후에 웃돈을 얹어 되팔아 이익을 남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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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스토리텔러= 윤민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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