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신인선X나태주, 선배 진성 호출에 한달음에 달려와

입력 2020-05-25 23:58   수정 2020-05-25 23:59

'밥은 먹고 다니냐'(사진=방송 화면 캡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신인선과 나태주가 선배 진성의 호출에 한달음에 달려왔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트로트 가수 진성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진성은 TV조선 '미스터트롯' 후배인 나태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남에 있다고 말한 진성은 나태주는 "저도 강남에 있다. 오전에 신인선과 스케쥴이 같이 있었다"며 녹화장소로 달려가겠다며 즉석 섭외에 응했다.

선배 진성의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나태주와 신인선은 걸쭉하게 트로트를 뽑으며 김수미에게 신고식을 제대로 했다. 나태주는 태권도 안무를 섞은 트로트를 선보였고 흥에 겨웠던 윤정수는 뒤에서 따라하다 테이블을 엎었다. 이어 신인선은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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