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서 훼손된 변사체 발견…"신원미상 수사 중"

입력 2020-05-26 14:05   수정 2020-05-26 14:07


인천 영종도 운복동 소재 한 공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15분께 공원 관리인으로부터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관리인은 "플라스틱 같은 이상한 냄새가 나서 보니 시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었다"면서 "마네킹인지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가 없다"고 신고했다.

현장 조사 결과 아직 시신의 성별이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발견 당시 시신 일부가 훼손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감식반을 투입해 시신 상태와 신원을 파악하고 있으며, 관리인 진술을 토대로 시신 발견 경위와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