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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촬영중단, '보고타' 출연진·스태프 귀국 이어 제작 연기

입력 2020-05-26 17:02   수정 2020-05-26 17:04

영화 ‘보고타’ 촬영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가운데 올해 중 재개마저 무산됐다.

‘보고타’ 측은 26일 '현재 콜롬비아를 포함한 남미의 코로나19 상황이 좋지 않아 내년으로 촬영을 미루게 됐다'고 전했다.

‘보고타’ 팀은 올해 초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러나 3월,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콜롬비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자국인 출국도 금지하자 안전을 위해 귀국을 했던 바 있다.

올여름 콜롬비아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국 제작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보고타'는 앞서 콜롬비아 보고타 현지에서 분량의 45% 이상 촬영을 끝낸 상태다.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김성제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와 이희준이 주연을 맡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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