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99즈 최애 장면은?...#익순부대 #캐논 #칼국수 #민하사과 #석형위로

입력 2020-05-27 11:10  


[연예팀]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애 장면이 궁금해?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종영이 단 하루 남았다.

출연진이 직접 뽑은 최애 장면은 무엇일까.

먼저 조정석이 꼽은 최애 장면은 9화 엔딩이다. 익순의 과거 상처를 치홍(김준한)에게 들은 익준(조정석)이 말없이 동생의 부대를 방문,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장면이다. 조정석은 “익순의 군부대를 찾아간 장면은 짧았지만 굉장히 강렬했던 장면으로 기억한다. 실제로 여동생이 없는 나에게 새로운 가족애를 느끼게 해준 장면”이라고 밝혔다.

유연석은 다섯 배우 모두 완벽한 연주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캐논 합주 신을 최애 장면으로 꼽았다.

정경호가 꼽은 최애 장면은 5인방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이 20년 찐우정을 입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칼국수 먹방 장면이다.

김대명이 선택한 최애 장면은 석형(김대명)과 민하가 마음속에 담아둔 말을 솔직하게 나눈 장면으로, 응급상황에서도 끝까지 환자를 위해 책임과 최선을 다한 민하를 칭찬하고 그동안의 무심함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는 석형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대명은 “석형과 민하 모두 인간적으로도, 의사로서도 한층 더 성장하게 된 장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낳은 스타 전미도가 꼽은 최애 장면은 힘들어하는 석형을 찾아간 친구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석형을 위로한 장면이다. 아버지 일로 복잡한 마음에 혼자 음악을 듣고 있던 석형의 앞에 나타난 친구들의 엉뚱한 모습이 오히려 공감과 위로를 샀다. 전미도는 “석형에게는 거창한 그 어떤 말보다 위로가 되었을 것 같다. 웃으면서 촬영했지만 이상하게 가슴이 찡했던 장면”이라고 밝혔다.

28일 오후 9시 최종회 방송.(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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