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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은행 '예금·대출금리' 역대 최저

입력 2020-05-27 13:50   수정 2020-05-27 13:52


국내 금융기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통계 작성 후 최저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준금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0년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4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예금금리는 연 1.20%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하락했다. 1996년 1월 금리통계가 집계된 이후 최저다.

은행권 대출평균금리는 연 2.80%로 한 달 전보다 0.11%포인트 내렸다. 가계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58%도 0.10%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금리는 연 2.77%로 하락해 최저치를 보였다. 전월 대비 0.1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이 늘어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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