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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우정사업본부 지난 해 이어 시니어론 펀드에 3000억원 출자

입력 2020-05-28 17:08   수정 2020-05-28 17:10

≪이 기사는 05월28일(17:08)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우체국금융(예금·보험)이 지난 해에 이어 국내 시니어론 펀드에 3000억원을 출자한다.

우정사업본부(우본)는 우체국보험과 우체국예금이 공동으로 국내 시니어론 펀드에 최대 3000억원을 출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본은 이를 위해 위탁운용사 1~2곳을 선정한다. 내달 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 뒤 7월 중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탁운용사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니어론은 투자 적격 등급의 맨 아랫단인 'BBB-' 등급 미만의 신용 등급을 보유한 기업의 선순위 담보대출 채권으로, 뱅크론이라고도 불린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해 처음으로 국내 시니어론 펀드에 4000억원을 출자한 이후 1년 만에 후속 출자에 나섰다.

위탁운용사는 인수합병(M&A) 거래가 수반되는 선순위 인수금융(리파이낸싱 거래 포함)에 80% 이상 투자해야 한다. 해외 투자의 경우 투자한도는 총 약정액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펀드 결성은 최종 선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지만 부득이한 사유가 있을 경우 6개월 이내의 기한으로 1회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기간은 설립일로부터 4년 이내, 만기는 8년 이내로 출자자(LP) 협의 하에 만기 연장이 가능하다.

우본은 특정회사에 대한 투자금액은 약정 총액의 30% 범위까지 투자하도록 했다. 펀드 내 부실투자 발생 시 해당 자산에 대한 관리보수는 유보한다는 조건도 달았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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