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서 맨몸 액션...‘신세계’ 정청은 잊어라

입력 2020-06-09 11:09  


[연예팀] 황정민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로 액션 연기를 다시 펼친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다.

이와 관련 영화 ‘신세계’ ‘베테랑’ 등으로 신선한 리얼 액션을 선보인 황정민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통해 다시 한번 오래도록 회자될 액션 명장면을 탄생시킨다고 해 화제다.

이번에 청부살인업자로 완벽 변신한 그는 무기에 의존하기보다 맨몸으로 사투하는 고강도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태국의 한 호텔 복도에서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와 펼치는 액션 신은 쫓고 쫓기는 두 인물의 몸이 부딪히는 실제 타격을 가미한 것은 물론, 좁은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액션의 쾌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실감나는 표정과 액션 현장이 담겼다.

황정민의 액션 노력은 7월 중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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