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2013년 설립한 창업재단이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6월부터 월간 데모데이 ‘디데이’를 열고 있다. 현재까지 74회를 열어 총 382개 기업이 디데이 무대에 올랐다. 스타트업 대상 직간접 투자도 병행해왔다. 2015년부터 직접 투자를 시작해 55개 기업에 63억원을 투자했다.
다음달에는 서울 마포구에 제2 디캠프 역할을 할 스타트업 허브 ‘프론트원’의 문을 연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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