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출연 제안 받고 "검토 중 "

입력 2020-06-09 18:43   수정 2020-06-09 18:45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검토 중이다.

김세정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김세정이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도하나 역으로의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 악한 영혼들과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중 김세정이 출연을 제안 받은 도하나 캐릭터는 예민한 청각으로 악귀의 위치를 짐작하는 인물이다. 김세정이 첫 장르물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김세정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KBS2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등의 작품을 통해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김세정은 지난 3월 첫 솔로앨범 '화분'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펼쳤고, 개막을 앞둔 뮤지컬 ‘귀환’으로 무대로까지 활동 스펙트럼을 넓힌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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