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루스팀, “스팀으로 살균부터 바이러스 제거까지”

입력 2020-06-10 10:43   수정 2020-06-10 10:45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는 인도어(In-door) 트렌드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실내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으며 특히 청소, 요리, 빨래 등 집안일을 돕는 생활가전은 건강, 위생 관리까지 도움을 주는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건강 관련 소비가 현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건조기, 의류 관리기 등 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는 생활가전 판매 분석 결과, 올해 3월 소비된 카드 금액이 직전 3개월 평균 비용 대비 건조기 42%, 의류 관리기 267%로 크게 상승했다.

LG전자는 스팀을 활용한 기술력으로 국내 건강, 위생 관리 생활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의 ‘트루스팀’ 기술은 가전 내부의 스팀 제너레이터에서 물을 직접 끓여 100℃ 이상의 스팀을 제공하는 기술로, 고온수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그대로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차별화된다.

LG전자는 2003년 ‘스팀 세탁의 기능성 검토’를 주제로 R&D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스팀 기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17년 동안 수많은 연구진과 함께 독자적인 기술 ‘트루스팀’을 구축해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 및 바이러스를 확실하게 제거하려면 미세하고 풍부한 스팀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철학 하에 가전 제품 내에서 물을 100℃ 이상으로 직접 끓이는 기술을 구현했다.

LG전자는 17년간의 스팀 연구로 트루스팀과 관련된 특허만 81개를 보유하며 탁월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LG전자는 2005년 스팀 세탁기를 출시한 이래로 현재까지 스타일러, 스팀 건조기,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등 다수의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통해 트루스팀 기술력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물을 100℃로 끓여 형성된 미세하고도 풍부한 스팀은 외부에서 오염된 의류나 음식 잔여물이 묻어 있는 주방 식기를 깨끗하게 살균하고 각종 바이러스를 제거해주는 효과를 선사한다.

대표적인 트루스팀 가전 ‘LG TROMM 스타일러’의 경우 지난 2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고, 지난 3월 출시된 ‘LG TROMM 건조기 스팀 씽큐’ 역시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된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TROMM 워시타워’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 결과 트루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해 주목받고 있다. ‘LG DIOS 식기세척기 스팀’은 트루스팀으로 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S마크 인증, 2019.12)와 노로 바이러스, A형 간염 바이러스, 장관출혈성 대장균(세계김치연구소[WiKim] 실험결과, 2019.9)을 99.999% 제거한다.

LG전자 관계자는 “’LG 트루스팀’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연구진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돼 의미가 있는 기술이다”라며, “라이프 트렌드 변화로 위생 관련 생활가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다수의 특허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한 트루스팀에 소비자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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