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개 출렁다리 안전점검

입력 2020-06-10 17:26   수정 2020-06-11 03:10

경기도가 출렁다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고 10일 발표했다. 출렁다리는 산악·하천 등 위험지역에 주로 건설되는 구조물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도내 출렁다리는 총 11개가 있다.

도는 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안전관리실 주관으로 출렁다리 관할 시·군 담당부서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했다. 출렁다리 안전 가이드라인에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세부지침이 담겼다. 또 출렁다리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주기(정기안전점검 연 2회 이상, 정밀안전점검 3년에 1회 이상 등) △주요 부위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안전점검 책임기술자의 자격 기준 △안전점검에 활용할 수 있는 주요 장비 등에 대한 지침이 담겼다.

도내 출렁다리는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멍우리교·마당교·어메이징 파크브릿지, 부천시 은데미산 구름다리·까치울 구름다리·하우고개 구름다리,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마장호수 흔들다리, 안양시 수리산 출렁다리,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출렁다리 등이 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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