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 “‘뭉쳐야 찬다’ 멤버들 씨름판 왔으면 답답했을 듯”...땡큐 안느♥

입력 2020-06-14 11:50  


[연예팀] 이만기와 김동현이 ‘뭉쳐야 찬다’ 1주년 인터뷰를 가졌다.

금일(14일) JTBC ‘뭉쳐야 찬다’가 1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축구의 전설 안정환 감독을 중심으로 각 분야의 스포츠 전설들이 모여 만들어진 조기 축구팀 ’어쩌다FC’의 첫 생일을 기념해 원년 멤버 이만기와 김동현이 직접 소감을 밝혔다는 소식이다.
 
이만기는 “방송을 떠나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레전드들이 축구를 통해 국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준 ‘뭉쳐야 찬다’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현은 “처음 합류하게 됐을 때, 내가 축구를 너무 잘해서 혹시나 프로그램의 취지와 맞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해보니 너무 못해서 고민을 많이 했었다”며 재치있는 소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모두 “팀워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본인을 희생하고, 남을 위해서 배려해야만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살면서 처음 느꼈다”고 강조했다.

씨름의 전설 이만기는 “나뿐 아니라 다른 레전드 분들도 본인의 영역이 아닌 곳에서 함께 또 다른 도전을 하고 있다. 똑같은 스포츠지만 이 안에서도 자신의 분야를 벗어나면 마음대로 안 되고, 힘든 부분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어떤 것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시청자분들께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각자 본인의 영역에서 자부심이 있었을 텐데 그런 것을 내려놓고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정말 고맙고 대단하다”며 “아프면 팀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인데 나이를 먹으면서 그게 내 맘대로 안 되니까 힘들었다. 나도 멤버들과 함께 달리고 싶다. 마음은 가는데 몸은 안가니까 늘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안정환 감독을 향해 “많이 답답했을 것이다. 나였어도 당장 그 친구들이 씨름판에 온다고 생각하면 너무 답답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종격투기 선수에서 1년 사이에 눈부신 성장으로 ‘어쩌다FC’에 없어서는 안 될 골키퍼로 거듭난 김동현은 “골키퍼의 실수는 팀의 승패와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이 굉장히 컸고, 한동안 골키퍼를 하기 싫기도 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개인적으로 골키퍼 경험이 있는 분들을 따로 뵈어 개인 지도도 받고 인터넷으로 영상을 찾아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열심히 했다. 또 팀의 수비분들이 잘 해주셔서 나도 점점 실력이 좋아진 것 같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제 격투기는 못할 것 같다”는 폭탄 발언과 함께 “평생 피하는 일을 해서 어떤 운동을 해도 늘 피하는 것이 습관이었는데, 이제는 가장 먼저 부딪히고 몸으로 막아내다 보니 생각하는 패턴이 바뀐 것 같다”고 했다.

첫 생일을 맞이한 JTBC ‘뭉쳐야 찬다’는 금일(14일) 오후 9시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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