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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도…뉴욕주 음식점 문 열었다

입력 2020-06-12 07:50   수정 2020-07-09 00:32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만명을 넘기는 등 재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뉴욕주가 경제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11일 뉴욕주 업스테이트 지역에 위치한 핑거 레이크, 모호크 밸리, 서던 티어, 노스 카운티, 센트럴 뉴욕 등 5개 지역에서 오는 12일(현지시간) 3단계 경제정상화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뉴욕주 전체 10개 지역의 절반에 해당한다. 3단계 경제정상화에서는 제한적인 규모에서 음식점 실내 영업이 가능하다.

쿠오모 주지사는 "과학적 분석에 따른 조치"라면서 확진자 수 증가세와 병원의 환자 수용 규모 등의 기준들을 고려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뉴욕주는 10개 지역별로 단계적 정상화(총 4단계)를 실시 중이다. 1단계에서는 건설, 제조업, 농업, 도매 거래, 소매('픽업' 또는 노점 판매) 분야의 영업이 가능하며 2단계는 전문서비스·소매·부동산, 3단계는 식당 및 호텔, 4단계는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등의 정상화가 이뤄지는 식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가 가장 심했던 뉴욕시는 지난 8일부터 1단계 정상화에 들어간 상태다. 이날 뉴욕주의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36명으로 집계돼 3개월 만에 가장 작은 규모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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