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樂)인전’ 강하늘-조복래, 악인 못지 않은 황홀 노래 실력

입력 2020-06-13 10:55   수정 2020-06-13 10:56

강하늘, 조복래(사진=KBS '악인전')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에 강하늘과 조복래가 출격한다. 악인 못지 않은 노래 실력으로 귀호강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늘(13일) 밤 10시 55분 방송되는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8회에는 영화 ‘쎄시봉’에서 윤형주 역을 맡았던 배우 강하늘과, 송창식 역을 맡았던 배우 조복래의 만남이 담긴다.

이 날 강하늘은 조복래가 송창식을 만난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관심을 모았다. 이후 강하늘과 조복래는 ‘사랑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백일몽’, ‘하얀 손수건’ 등 명곡들을 부르며 추억 소환에 나섰다. 이때 두 사람은 감미롭고 달콤한 목소리로 귀를 사로잡은 한편, 매일 맞춰온 것처럼 완벽한 호흡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히 강하늘은 조복래의 선창에 조화로운 화음을 얹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더욱 황홀하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강하늘과 조복래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를 부르며 소름을 호소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된다. 제목을 언급함과 동시에 마치 음원을 재생하 듯, 노래를 자동으로 쏟아낸 것. 이에 강하늘은 “와 나 진짜 소름 돋았어. 노래가 저절로 나왔어”라며 귀여운 호들갑을 떨어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는 전언이어서 관심이 높아진다. 이에 강하늘과 조복래가 들려줄 음악과 이야기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악(樂)인전’ 8회는 오늘(13일) 밤 10시 5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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