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파트, 너' 부활VS바비킴…역대 실력자 파트너 등장

입력 2020-06-13 13:37   수정 2020-06-13 13:39

오 나의 파트너(사진=MBC)

오늘(13일) 밤 9시 5분에 방영되는 MBC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에서 현재진행형 레전드 록밴드 부활과 독보적 음색의 소울 보컬리스트 바비킴이 노래 대결을 펼친다.

'오! 나의 파트, 너' 11회에서는 부활의 ‘Never Ending Story’와 바비킴의 ‘사랑..그 놈’이 파트너들의 목소리와 함께 새롭게 탄생한다. 부활의 박완규는 “요즘 힘든 분들이 많아서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부활의 명곡 ‘Never Ending Story’를 대결곡으로 선곡한 이유를 밝혔다. 바비킴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사랑의 애절함을 노래한 히트곡 ‘사랑..그 놈’을 대결곡으로 선곡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활, 바비킴은 최고의 하모니를 이룰 파트너를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전쟁을 펼쳤다. 특히 부활과 바비킴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은 역대급 실력자 파트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과연 어느 팀이 실력자 파트너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C 규현을 놀라게 만든 파트너가 등장해 반전 정체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활과 바비킴의 추리에 힘을 실어줄 새로운 추리단으로는 이진혁, 루나, 라붐의 소연이 합류한다. 가수에서 배우로 다양하게 활약 중인 이진혁은 관상으로 파트너의 실력을 판단하는 독특한 추리를 선보이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루나는 파트너들의 무대에 감탄을 숨기지 못하고 환호하며 리액션 요정으로 등극했다. 라붐 소연은 “부활의 명곡 중 ‘Lonely Night’을 진짜 좋아했다”며 세대를 뛰어넘은 팬심을 고백해 부활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부활, 바비킴 편에는 반가운 얼굴들이 스페셜 청중평가단으로 등장했다. '오! 나의 파트, 너' 선배 파트너들이 자리해 후배 파트너들의 무대를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부활, 바비킴과 함께 환상이 하모니를 선사할 파트너들의 무대는 오늘(13일) 밤 9시 5분 MBC '오! 나의 파트, 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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