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파트, 너' 부활X바비킴과 '유종의 미'…마지막까지 빛난 힐링 음악 예능

입력 2020-06-14 12:58   수정 2020-06-14 13:00

오! 나의 파트, 너 (사진=MBC)


지난 13일 MBC 추리 음악 예능 '오! 나의 파트, 너'가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시즌을 마무리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록밴드’ 부활과 ‘소울대부’ 바비킴의 국민 명곡 재해석 대결이 펼쳐졌다. 걸그룹 매니저부터 종합격투기 선수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5인의 파트너를 둘러싼 양 팀의 추리 전쟁은 ‘이상한 남자의 엘리스’ 배수은과 ‘원키의 남자’ 노아를 선택해 소울 넘치는 하모니를 보여준 바비킴의 승리로 끝이 났다.

지난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오! 나의 파트, 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션이 정체를 알 수 없는 5인의 도전자 중 함께 노래 할 파트너를 찾아 하모니를 완성해야 하는 추리 음악 예능이다.

약 3개월의 방송에서 ‘김연우-정승환’, ‘하동균-김필’ 등 자타공인 명품 뮤지션의 조합부터 ‘윤하-송가인’, ‘이은미-브라운 아이드 걸스’, ‘박상철-노라조’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조합으로 호평 받은 '오! 나의 파트, 너'는 매회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과 레전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미선, 문희준 등 연예계 베테랑 추리단을 주축으로 가수가 함께 직접 노래할 파트너를 찾는 추리 대결을 통해 예능적 요소까지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던 이유 중에는 11회 동안 프로그램의 중심이 되었던 파트너들의 눈부신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뮤지컬 배우와 판소리 이수자 등 전문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 파트너들은 물론이고 종합격투기 선수, 현대무용가, 연구원, 변호사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아마추어 파트너들의 뛰어난 실력과 정체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반전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가수와 파트너의 새로운 하모니로 안방극장에 감동과 힐링을 전했던 '오! 나의 파트, 너'는 지난 13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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