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시즌4’ 딘딘, 마지막 퇴근 확정…문세윤 홀로 남해

입력 2020-06-14 21:59   수정 2020-06-14 22:01

1박2일(사진=방송화면캡쳐)

‘1박2일 시즌4’ 딘딘이 마지막 퇴근자로 확정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는 당일 퇴근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퇴근 전 행복한 저녁식사를 시작했다. 라비는 문세윤에게 먹방 꿀팁을 부탁하며 "성인되고 조개구이 처음 먹어본다"고 감탄했다.

라비는 "해남 절대 안 간다"고 외치는 연정훈을 보며 "정훈이 형 점점 어려진다. 이러다 1년 뒤에 딘딘 형처럼 되면 정말 웃기겠다"고 농담했다.

게임 결과, 이번에도 배신자팀이 대중소에 이기면서 압도적인 돌림판이 완성됐다. 문세윤은 "당장 짐 싸라. 해남가자"고 절망하면서도 돌림판에 희망의 끈을 놓지 못했다. 조각 수만큼이나 스태프들도 긴장했다. 어떤 팀이 이기냐에 따라 해남 인력 사무소에 가느냐 당일 퇴근하느냐가 함께 걸린 것.

인력사무소인 해남 주조장에 도착한 문세윤은 사장님과 반갑게 인사했다. 무려 100년의 역사를 가진 주조장은 세월의 흔적을 고이 간직한 곳이었다. 시간이 멈취 있는 듯 분위기 있는 주조장의 모습. 문세윤은 열심히 일을 하면서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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