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수사’ 정상훈, 부성애 연기로 감동 몰이...‘팀불독’과 더 강력한 동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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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17 19:11  

‘번외수사’ 정상훈, 부성애 연기로 감동 몰이...‘팀불독’과 더 강력한 동조 예고


[연예팀] ‘번외수사’ 정상훈이 강렬한 부성애 연기를 선보였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에서 배우 정상훈은 고인의 마지막을 책임지는 장례지도사 이반석 역을 맡아, 첫 방송부터 흔히 만나볼 수 없었던 이색 직업을 지닌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때 국과수 에이스 부검의로 이름을 날렸음에도 장례지도사로 전직한 독특한 이력을 지닌 인물로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져 있던 상황. 지난 8회에서는 이반석 가족에게 얽혀있던 과거가 드러났고, 딸 가은(정찬비)과의 화해가 그려졌다.

‘3분이면 부검 OK’인 고수지만, “사체에서 사체로 스무쓰~”한 이직을 한 후, 고인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장례지도사로 활동 중인 이반석. 그가 재치 있게 표현했던 전직엔 가슴 아픈 사정이 숨어있었다. 부검의였던 시절, 정신없이 바쁜 국과수 업무로 아픈 아내의 몸 상태가 점차 악화되고 있음을 눈치 채지 못했고 임종조차 지키지 못했던 것. 하나뿐인 딸 가은과의 관계가 틀어진 이유기도 했다.

이반석은 순식간에 서먹해진 가은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엄마를 잃은 슬픔과 아빠에 대한 원망으로 상처받은 가은과의 골을 메우는 건 쉽지 않았다. 이 가운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가출 청소년 무리 ‘오니팸’에 의해 가은이 실종되는 사건이 터졌다. 밤잠 이루지 못하며 가은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뛰고, 가은이 ‘팀불독’에 의해 무사히 구출된 후에도 “피해자가 아닌 피의자일지도 모른다”라는 의심을 받는 딸을 굳건한 믿음으로 지켜냈다. 정상훈은 절절한 부성애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이렇듯 뛰어난 유머 감각과 재치, 그리고 내면의 짙은 감정선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밀도 높은 연기로 그려낸 정상훈이 극에 재미와 긴장, 감동까지 선사하며 관심을 모았다. 정상훈은 첫 방송 전, “낯설고 생소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란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 섬세한 노력을 기울였다. ‘번외수사’를 통해 삶과 죽음을 아주 밀접하게 생각하기에 현재를 더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인물, 그리고 많이 웃기기보다는 울리는 캐릭터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남은 4회에서는 딸을 지켜준 ‘팀불독’에 깊은 신뢰를 보이며 더욱 강력해진 공조를 펼칠 예정이라고.

한편 OCN ‘번외수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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